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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함으로 시작되는 11월.. ^^

사진 조회 수 15743 추천 수 5 2009.11.02 17:00:21
나물이 *.243.59.60



지는 해의 빛이 좋아 창문을 열어보니 냉동고 문을 연듯 차가운 공기가 들어온다.

여름과 가을. 밖으로 돌아다니느라 돌보지 못한 화분들은 스스로 크다가 죽고, 다시 살고,

이제는 씨앗들이 영글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질 않아 귀신이 나올것 같은 분위기...

쓸쓸한 마음 달래며 씨앗들을 모아 나눔을 해야겠다.. ^^

댓글 '27'

닭꽝

2009.11.02 17:03:32
*.233.36.66


사진이 스산한 기분이 드네요..^^
갑작스레 추워져서 마음도 꿀꿀하구요.
추운겨울 따뜻한 방에 앉아서
따끈한 궁물에 쏘주한잔 하고픈 날씨예요 딱.^^

나물이

2009.11.02 17:04:46
*.243.59.60

어묵국물소주번개라도 하고 잡네요.. ㅋㅋ

향식이

2009.11.02 18:16:56
*.166.74.202

저 씨앗을 달고있는 아이 이름은 뭐예요?
생긴건 꽃가루 날리는 솜사탕같은...그것처럼 생겼네요..^^;; 후~~불면 날아가고 남은 뼈대??ㅎㅎ

나물이

2009.11.02 18:55:10
*.243.59.60

부추씨앗이예요.. ^^

민○ㅏ

2009.11.02 18:59:26
*.221.8.251

오.. 오렌지 빛 거실이었을까.. ^^?

대구댁

2009.11.02 21:50:30
*.214.229.190

밭에 배추뽑으러 갔다가 가을낙엽비 맞으며 배추는 뒤로하고 음악들으며 온몸으로 겨울맞이 했어요 팔공산와보신분 계신가요 낙엽거리 넘 멋져요~~~~~~

감기조심

2009.11.02 23:07:03
*.104.71.30

오늘 너무 추웠어요...ㅜ.ㅜ

레몬

2009.11.03 02:38:34
*.168.77.192

사진 너무 좋아용~나물님 사진보고잇으면 정신까지 맑아지는느낌~^^

미친천사

2009.11.03 05:37:33
*.214.166.153

드디어 주변보기에 글이 올라왔네요
주변 정리는 잘 되셨어요??*^^*
사진보니 좀 쓸쓸한 기분이 듭니다.
저도 일욜날 새벽에 중요한 시험을 치러 가는데
차가운 공기가 느껴지면서
이제는 결실을 맺어야 할 때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험치고 나니 맘이 편해지고
셤 결과에 떠나서
저에게 조금의 희망이 생겼어요~
그냥 남들과 비교말고 나대로 열심히 살아가려구요
^^

mauve

2009.11.03 08:14:41
*.53.14.2

나물이님 사진 기술이 뛰어나 그런지 쓸쓸함도 멋진 그림이 되어 나오네요. ^^ 아웅 그래도 쓸쓸하고 쌀쌀한 겨울은 시로요...^^

겨울모퉁이

2009.11.03 12:50:58
*.67.148.41

부추씨앗이었군요...귀엽당...^^
10월과 11월의 차이가 확~ 느껴지는게..
사진처럼 스산해져요...

고구미

2009.11.03 15:56:36
*.205.24.53

오랫만에 들러보네요. 사는게 뭔지..
나물님도 이젠 옆구리 채우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올 겨울 넘기지 않고 옆구리 채워지셨으면 좋겠네요. ^^
아자아자...화이팅!!

줄리아나

2009.11.03 20:28:06
*.139.183.126

아! 송년회 하고싶어요.
어묵국물 송년회 예전에 했었는데

동료들을 길에 버리고 왔지요.
너무 술많이 먹어서 말안듣길래.ㅋ

줄리아나

2009.11.03 20:28:50
*.139.183.126

쓸쓸한건 결혼해도 마찬가지래요.
크리스천들은 하나님과 소속되면 덜하다고
느끼게되지요. 항상 사람들속에서 부대끼니까요.
그것도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노벰버

2009.11.04 22:56:38
*.215.11.174

전에는 11월의 스산함이 좋았었던 적이 있었네요.
한해 두해 지내며 중년의 나이에 들어서려고 하니 11월의 스산함이 근심과 우울함을 안겨줍니다.

예쁜지영

2009.11.05 12:00:01
*.21.218.9

저는 그래도 여전히 11월 만이 가진 그 스산함이 좋더라구요..

부추도 씨앗이 있구나..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서울촌X)

보름달

2009.11.05 13:13:34
*.36.29.207

전 11월이 싫어요
왜냐하면....

달력에 일요일 말구는 빨간날이 없어서요
ㅋㅋㅋㅋㅋㅋ

아가야

2009.11.06 17:22:21
*.56.190.174

어묵국물소주번개!
사당에서 어떠세요 ㅎ

하얀비

2009.11.07 06:53:23
*.173.84.24

저 나물이 밥상 책 샀어요. 책만 넘기면 요리가 쑤욱 나왔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윽,,,,,요리하기 싫어랑
나물이 홈 첨이라 발도장 찍고 갑니다, 행복 곱배기로
드시길,,,,,,,,^^

ye2640

2009.11.07 16:57:33
*.198.168.47

우리엄마가 밥할때꼭 이걸로 한다구여

UnaSoprano

2009.11.09 09:07:21
*.171.193.209

저도 보름달님 의견에 동감~~~
한국에 사는 것도 아니믄서 11월엔 빨간날이 없다문서
궁시렁댄답니당 ㅎㅎ
여기 독일에도 11월엔 빨간날이 없네요,,, ^^;;

수연씨

2009.11.09 14:58:01
*.153.192.90

이 사진..
봐두봐두...멋져요...

지니

2009.11.11 14:09:01
*.244.107.132

나물님 저 이 사진 홈피 메인으로 좀 쓸게요.
다른 사람들 못 퍼가게 ㅎㅎㅎ

규림채연맘

2009.11.11 21:15:07
*.70.8.54

어묵국물 소주번개가 아직 유효하다면...

성대 원조 오뎅집에서 뜨끈한 정종 번개는 어떠신지요? ^^

하늘모자

2009.11.17 01:21:26
*.187.59.108

어찌어찌 하다가 나물이님 집에 구경을 왔습니다~

 

참 예쁜 글귀들과 잘 찍은 사진들이 멋지네요.

 

 

긍정에너지

2009.11.18 20:23:30
*.39.85.200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늘 옆에 두고 찾는 곳이네요.

감기조심하세요.

파마머리

2009.11.24 18:34:19
*.136.146.5

나물이님이 내 친구면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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