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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맛집 이야기

[장충동족발]

조회 수 4070 추천 수 0 2010.05.08 11:08:12

때는 바야흐로.. 2010년 5월 5일 어린이날 저녁..

 

어린이를 위한 날.. 일반적인 패밀리레스토랑등은 사람구경할일이 있지 않는 한,

 

피하는게 상책..

 

하여 과감히 정한 메뉴 족발.. 원래 족발은 배달메뉴라는 인식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오래간만에 족발 원조 천국인 장충동을 가보고자 길을 나섰습니다.

 

역시 장충동은 평남집 뚱땡이 할머니 등등 원조임을 내세운 수많은 족발집이..

 

그중에서.. 제일 앞에 있고 (동호대교 건너 장충동 사거리 돌자마자 바로 앞)..

 

주차도 가능하고, 일단 아이들과 함께 하니까.. 조용하고 편안듯하여 입장했습니다^^

 

1.jpg

 

사진에는 안보이는데.. 족회관의 나이하고 제 나이라고 똑같더군요.. ^^

 

4.jpg  

4인식구.. (중) 사이즈 주문했습니다 ^^

 

2.jpg

 

크게 맵지 않은 시원한 총각김치.. (아.. 나물이네 반찬가게 총각김치먹고싶당~)

 

3.jpg  

생각보다 매웠던 고추와 상추세트~

 

5.jpg

 

어린이 포함이긴 하지만, 4인가족 충분한 (중) 사이즈 등장했어요~

 

7.jpg  

족발은 배달메뉴로만 생각이 되어서. .늘 식은 족발을 먹곤했는데. 일단 따끈따끈하니..

더 쫄깃거리고.. 고소한 맛까지~ ^^

 

8.jpg

10.jpg

 

족발은 살코기보다.. 이렇게 다리 하나 들고 뜯어야 제맛이죠 ?? ^^

 

9.jpg

 

시원한 국물맛이 입에 붙는 콩나물국과 시원한 동치미.. 술한잔 하시는 분들

족발이외에 또다른 즐거운 입맛을 느낄수있는 사은품입니다^^

 

6.jpg

 

어린이을 위한 어린이날이지만.. 족발 먹는데 한잔 빠질수없잖아요..

 

눈치보던 원차장 과감히.. 소주 일병 주문합니다..

 

 

------------------

1) 패밀리레스토랑갔으면 5-6만원 최소 했을 외식.. 33,000원으로 선방했습니다..

 

2) 약간 허리가 굽으신 할머님이 2층 1층을 번갈아 오르락 내리락 하시면서 서빙을

    하시는데.. 저 연세에도 열심히 일하시는구나~~ 했는데.. 계산할 때 보니..

    "사 장 님" 허~~~

 

    그 연세에 열심히 일하시는 것도 놀랍지만.. 사장님이 직접 편치않은 몸으로

    1층 2층을 오르락 내리락 하시면서. .아이들과 같이 왔다고 음료수도 서비스로

    주시네요..

 

 

뭐 대충.. 이렇게 족발때문에 번들거리는 입술로 어린이날 행사 마감했네요 ^^ 


댓글 '14'

profile

id: 나물이

2010.05.08 11:23:57
*.219.109.202

따끈한 부들부들 족발에 소주한잔 좋네요~ ^^

id: 원차장

2010.05.08 11:37:02
*.170.0.196

부들부들 족발 표현이 딱 맞네요.. 맨날 식은 족발만 먹다가... 갓 삶은 듯한 족발 느낌표현에 딱 ^^ 부들 부들~

profile

민◎ㅏ

2010.05.08 15:33:26
*.221.8.251

오.. 족발 급 땡기는데요.. 음.. 오늘은 족발을.. 이히.. ^^?

id: 원차장

2010.05.08 16:57:57
*.131.5.189

민아님.. 그럼 오늘도 달리고 달리고 ??? ㅎㅎ

나비잠

2010.05.10 14:10:08
*.112.5.231

즉석 족발은 따뜻한 것도 맛난가 보네요.

보통 포장해서 먹는데 뜨거운 것은 집에 와서 풀어 보면 다시 하나로

쩍~ 들러붙어서 절~대 멀리했네요.

족발 좋아하시면 창신동 와글와글 족발에 가 보세요.

동대문역에서 가까운데 자리 예약은 안 받아도 족발예약은 받아요.

이것도 예약 안하면 헛걸음...

전 장충동 보다 와글와글이 더 맛나요.

훨씬 부드럽고 기름져요.

원차장님 입술 반짝반짝 빛날 거예요.

id: 원차장

2010.05.10 15:53:36
*.170.0.196

오~~ 와글와글.. 접수하겠습니다^^ (족발기름은.. 반짝 반짝이 아니라 번질 번질이던데요.. ㅜ)

Tassie~

2010.05.11 13:09:39
*.168.118.100

따뜻해도...

다 식어 차가워도 좋으니...

족발...급 땡기는 족발 ㅠ.ㅠ

저도 번질번질...반짝반짝거리고 시포요~~~

콩쥐랑 팥쥐도 좋아하는 메뉴?였는지가 중요하겠지요???

행복한 부모 뒤에... 행복한 공주님들...ㅋㅋㅋ

id: 원차장

2010.05.11 18:00:54
*.170.0.196

콩쥐 팥쥐 모두 자~알 뜯어먹었어요^^

파리아줌마

2010.05.12 22:01:34
*.84.31.229

갑자기 남준이랑 옆에서 같이 뜯어먹는 상상을..^

profile

티슈s2

2010.05.20 21:18:59
*.212.239.88

사진을 보니 늦은 저녁 족발에 쌈싸먹고 싶네요

배고플 즈음에 나물이네 사이트에 들어오면 화가 나려고 해요ㅋㅋㅋㅋ

나물이요리선생님이 이 글을 보시려나요?ㅋ

원차장님! 나물이요리선생님께

족발냉채 레시피 올려달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ㅡ^

전 한번두 안먹어봤지만;;먹어보고 싶어서 사 먹을 생각만 하고 있었거든요ㅋㅋ

profile

id: 나물이

2010.05.20 22:45:37
*.219.109.202

족발 냉채를 예전에 한 번 해봤는데 실패했어요. 그냥 먹는게 더 낫다는 인식.. 다음에 해봐서 맛나면 소개할께요.. ^^

profile

티슈s2

2010.05.22 12:05:48
*.212.239.88

감사^ㅡ^

id: 원차장

2010.05.20 22:42:00
*.35.191.106

티슈s2님 : 저도 좋아하는 요리네요.. 압박을 한번 ? ㅎㅎㅎ

profile

백의천사

2010.05.27 20:00:27
*.132.6.63

난 갠적으로 족발을 그닥 조아하는편이 아니라서

딱하나 매운 족발 원츄!!!

응암동인가 거기 매운족발 맛있는데 있눈데

초벌구이로 굽고 매콤한 양념장으로 덧칠해서 나오는데

숯불에 구워묵음 완전 입안에서 연신 감탄솨~~~

갈때마다 붐벼서 여름엔 가게 앞에 파라솔이 줄지어서 쭈~~욱~~~

전 술을 몬해서 대충 음료수랑 족발만 아작 내고 온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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