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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일기

아침 산행.. ^^

조회 수 5441 추천 수 0 2010.05.15 12:49:45


  


   요즘 거의 매일 아침에 뒷산에 오른다.


   오늘도 컨디션과 날씨가 좋아 등산복 입고 거울 앞에 서서 몸을 살핀다.


   '옷태가 나려면 아직 멀었구나.. ㅡ,.ㅜ'


   스몰사이즈를 다 채우지 못하는 이 저질 몸매.. ㅡ,.ㅡ



   주말이라 그런지 초등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개미군단이 미끄러지듯 내려온다.


   선생님께 교육을 받아 아이들은 보는 사람마다 인사를 하고,


   남자 아이들 세 명이 나에게도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어어 안녕...”


   그리고 내 뒤에서 바로 들리는 한마디


   “어 몸짱 아저씨다!”


   헐~ 설마... 그러면서도 내심 오호.. 운동한 보람이 있구나 하며 으쓱.. ^^a


   근데 그렇게 보일리가 없는데?? 그리고 한참을 다시 오르면서


   ...


   ...


   ...


   제네 엄마가 나물이네 보시나?


  "나물이 아저씨다" 라고 말하려다 급하게 튀어나온 말?




댓글 '18'

쭈기

2010.05.15 14:24:16
*.101.243.101

ㅋㅎㅎ 아이들이 본 시각이 맞지 싶은데요..

몸짱이라고 한말이 좋으셨다면 ...ㅋ

나물님 몸짱~~~~ 어떠셔요?..ㅋ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나물님 그냥도 멋진데요... 진짜루....

로그인을 못하고 있어서 글 그냥 올립니다...ㅋ

 

profile

id: 나물이

2010.05.15 19:20:49
*.219.109.202

아이들과의 조우는 언제나 즐거워요. 메일 보내드렸어요. 확인해보세요.. ^^

profile

min1003

2010.05.15 15:00:09
*.201.220.100

맞아요 아이들 눈은 정확하지요

가식이 없잖아요

누군가에거 잘보이려 거짓말할 필요두 없고

고로 나물님은 살찔려구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가 전혀 없는거 같아요 ㅎㅎㅎ

울 황제한테는 나물이 형이 라고 가르치겠습니다 ㅎㅎㅎㅎㅎ

profile

id: 나물이

2010.05.15 19:21:37
*.219.109.202

황제가 아프지 말라고 형이 걱정한다고 전해주세요.. ^^

검은나비

2010.05.15 21:49:43
*.26.69.200

몸짱아저앀ㅋ 정말 그아이의 어머니께서 나물이네 회원이시라면 인연이거죠~

굿프랜드

2010.05.16 02:06:40
*.49.207.66

아침 산으로 산책가는거가 건강에 그렇게 좋다는데 좋은습관이네요 ^^^

가을국화

2010.05.16 13:51:58
*.160.76.38

아침산행..끊임없는 건강관리와 자기관리..

늘 건강하셔서 저희들에게 좋은 정보와 맛난레시피 올려주세요..

나물이네 오는 것이 일상의 낙이 되어버린 저로서는

나물님의 건강과 좋은 컨디션이 최고의 관심사가 아니겠는지요..ㅎㅎ

늘 건강하세요..^^

오기누나

2010.05.16 20:21:44
*.168.169.97

아침마다 40분정도 뒷산을 산행합니다.

살이 안찐다 하지마십시요.

굵어지는 내 다리살에 놀라 간만에 입은 원피스를 휙벗어 던져버렸습니다.

또 넘치는 식욕을 남표니에게 들켜버렸지요.

잘먹어 좋다 허허 웃지만...

남표니의 그 웃음에 뒤끝이 아렸답니다.

제 살 좀 가져가시라니깐요.

탑쏩

2010.05.17 03:08:06
*.143.158.130

스몰싸이즈요?부러워라~~저는 엑스라지도 딱맞아용

심지어 저는 여성ㅜ.ㅜ

id: 원차장

2010.05.17 10:10:53
*.170.0.196

멋적어하는 아저씨다....를 멀리서 들어서 소리가 몸짱아저씨다..라고 들린거 아니에요 ? ㅎㅎㅎ

profile

id: 나물이

2010.05.17 11:36:34
*.219.109.202

멋적어 하는 아저씨를 놀리는 말은 아니겠지요? ㅋㅋ

profile

Tassie~

2010.05.17 13:50:07
*.168.118.100

저기...멀쩡한 아저씨다!...라는 말은 정말...정말.... 아니었겠지요?ㅋㅋㅋ

나물님...

놀리는 거...아녀요^^*

플레져

2010.05.18 10:58:59
*.204.42.25

나물이님 몸짱아저씨~~기분좋아지셔서 운동 더 열심히 하시겠어요.^^빨리 캠핑가서 몸짱아자씨 만나야지~~^^몸꽝 플레져 보고 놀라지 마세요.ㅋ

몽돌이

2010.05.24 09:48:36
*.149.230.100

부럽네요..^^*

나이가 들면 이리저리 배와 허릿살이 타이어벨트를 한것처럼 그렇게 되더군요.

작년에 저도 퇴근하고 동네뒷산을 오르락내리락 했더니 많은 감량은 아닌데 빠지더군요. 그렇다면 올해는...다시 쪄서 오동통입니다.

운동을 해야지 하면서도 무기력감에...피곤하다는 말을 입에다 붙이면서...ㅎㅎ

레시피 구경에 관심은 많지만 실전은 관심이 적어서 ㅎㅎ 그래도 한번씩 해보긴 하지만 맛이 없어서... 자주하면 늘겟지요.ㅎㅎㅎ

 

아.... 부럽다.

 

 

kymom

2010.05.25 09:03:11
*.93.230.144

윗분말씀대로 아이들은 절대 거짓말을 못합니다.

아이들 눈에 나물님 몸짱으로 보인다니 축하할 일이네요^^*

 

전 처녓적 몸짱 남편에게 완전  속아서 결혼햇지요.

총각적엔 매일 헬스다니고 몸키우고 가슴이 제가슴사이즈보다 컸다는...ㅎㅎ

이분이 결혼후엔 전혀 몸을 안돌보시네요.-_-;;

profile

이뿌니♡꽃남이엄마

2010.05.25 18:18:19
*.102.166.229

저도 집앞 산에 가고 싶지만 ㅠ,ㅠ

 15개월우리아덜이 못가게 합니다 ㅠ,ㅠ

품에 폭~ 안겨자버릇해서 ㅋㅋ

엄마 없인 잠을 못잡니다 ㅠ,ㅠ

 

profile

재영댁

2010.06.25 18:18:30
*.36.201.136

앗,,!!

몸쨩 형아다~!!

이 말을 듣고 싶으셨던건 긴짜 아니시겠지요?? ㅋㅋ

 

감사

2010.07.17 11:28:33
*.8.65.34

그러게요   참... 난 살이 안빠져서 속상한데... 나랑 반대이신 분도 계시네요...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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