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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이 현준현정엄마입니다
그간 소원했던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사실 글은 열심히 읽고 있었습니다(아제님)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부부 올해 계획중에 하나인
지리산종주산행계획을 잡으려구요
제가 믿는 가장 전국적가족이 여기거든요
2박3일이나 3박4일 계획이구요
물론 일출목표입니다
예전에 93년 8월말에 한번 다녀오긴 했는데
그래도 산은 항상 겸손하게 올라야 하는 곳이기에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지난 가을에 그 코스로 종주 다녀왔어요.
노고단에서 출발해서 2박 3일 코스로해서 중산리로 내려왔죠.
연하천에서 1박, 장터목대피소에서 1박했는데 아침에 일출보려고 천왕봉가려는데 진눈빼비가 심하게 내렸는데 겨울 장비를 안 챙겨가서 못올라갔어요.
급하게 간다고 숙소는 예약안해놨는데 마침 날씨가 안 좋아져서 취소된게 몇 자리 있어서 대피소에서 잤죠. 산장 지기한테 미리 예약안해놨다고 혼나고 ㅡ_ㅡ;;
침낭있어서 침낭만 챙겨가고, 동행인이 코펠버너 챙겨와서 밥해먹고.
청바지 입고 종주 온 청년들도 봤네요.
생각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많이들 오시는듯^^;
# case1
1일차----서울에서 밤기차를 타고
2일차----새벽에 택시이용해서 성삼재에 올라,
노고단을 시작으로 연하천을 지나 벽소령대피소에서 1박을 했습니다.
3일차----그리고 다음날, 세석을 지나 장터목대피소에서 1박(2박째)을 했구요. ^^
4일차----배낭은 장터목대피소에 두고 새벽에 천왕봉에 올랐습니다.(날씨가 흐려서 제대로된 일출은 보기 힘들었어요.)
그리고 다시 대피소로 내려와 배낭을 가지고 백무동으로 내려왔습니다. ^^
case2
1일차----서울에서 밤기차를 타고
2일차----새벽에 중산리에서 산행을 시작했죠. (천왕봉으로 바로 올라가는 코스이니 일출은 못봤습니다.) 장터목을 지나 세석대피소에서 1박을 했구요.(일찍 도착해서 여기 촛대봉에서 일몰을 봤는데, 정말 멋졌습니다.)
3일차----벽소령을 지나서 노고단대피소에서 1박(2박째)을 했습니다. (화엄사로 내려갈 계획이었거든요. 이곳에서 돗자리 펴놓고 누워서 바라본 하늘은...별밭이었답니다.^^)
4일차----(화엄사로 하산할라 했는데...)다들 힘들다고 해서...성삼재까지 와서 버스타고 내려왔습니다...^^;
일출을 보실 계획이라면 case1 코스로 가셔야 하는데...보통 세석에서 1박만 하는 코스로 많이들 가시더군요. 근데, 저는 산행 경험도 좀 있긴 하지만, 여유있게 다녀왔습니다. 그렇다고 완전 여유는 아니구요...그래도 힘들었어요.ㅋ^^;
대피소는 지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5일전부터 예약하실수 있습니다.
혹시 주말이라면 '5초'안에 마감이 되니...평일을 이용하시는게 좋으실듯...^^
(주말은 컴터 다운되고 난리도 아닙니다.^^)
대피소가 8천원이었나?? ^^a
모포는 한장당 천원씩 대여가 되니, 2장 대여하시어 한장은 깔고 한장은 덮고...(불필요한 짐들은 않가져 가시는게 좋습니다.)
배낭이 가벼워야 몸도 가볍고 산행도 즐거우니까요. ^^
대피소에 작은 매점도 있습니다.(햇반같은건 팔아요. 캔음료도...^^)
취사물품은 준비 되시리라 믿고...
오랫만에 들어와봤는데...아는 내용이 있어서 답글 달았습니다. ^^
무슨 도움을 드려야 할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