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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이야기

남의 집에 드릴질...

살림지혜 조회 수 1142 추천 수 0 2010.02.25 15:56:29
향식이 *.106.83.24

아~~~~수납.....

하루에 한번 꼴로 느끼는 원룸에서의 수납의 아쉬움....

세들어 살면서 못밖고 드릴질하고...주인집이 싫어한다는 걸 들은 적이 있어서..

진즉부터 2000원주고 사다놓은...걸이를 설치도 못하고...

계~~속 미루다가....

하루 죙일 집에 있으니.....자꾸 눈에 거슬려..

오늘 드릴질 쪼매 했습니다...^^;;

솔직히 못 밖는 것부다 쉬운데...

소리가 소리가....ㅜㅜ

주인집 내려올까봐 빨리 빨리....허둥지둥...ㅎㅎ

그래서 내집...내집...하는가 봐요...^^

 

 

 img_8086_aromaa1[1].jpg

 

 

나사 길이만큼만 뚫어요..

 

 

 

 

 

 

 

img_8087_aromaa1[1].jpg

 

 

 

나사를 단단히 고정시켜줄 아이(이름모름)를 쑥~! 집어넣고~!

 

 

 

 

 

 

 

 img_8088_aromaa1[1].jpg

 

 

 

나머지 자투리는 카터칼로 잘라냅니다..

 

 

 

 

 

 

 

 img_8089_aromaa1[1].jpg

 

 

 

걸이를 뚫어놓은 구멍에 맞추어 나사를 돌려 넣어 줍니다..

 

 

 

 

 

 

 

 

img_8092_aromaa1[1].jpg

 

 

짜잔~~~ 차~~~암 쉽죠잉??

S자 고리릴 이용해서 자유롭게 걸어 줍니다..^^

현관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기는 하지만...

흉하진 않아요....^^

혼자 살면....다~~~하게 되드라고요..^^;;

물론 남친이 생기면 못하는 척 해주는 쎈쑤!~ㅋㅋ (없습니다...ㅜㅜ;;)

 

 

용꼬리 용용~~!!

 

향식이였습니다..^^V


댓글 '15'

줄리아나

2010.02.25 17:04:52
*.200.42.48

아! 벽지 너무 예뻐요. 상큼해요.

혼자 살아보는거 평생 소원인데 못해봤지요.

 

실컷 즐기세요. 불편해도 자유가 있잖아요.

여럿이 너무 여럿이 살다보니 너무 지쳐요.

 

향식이

2010.02.25 17:11:31
*.106.83.24

^^ 벽지 제가 발랐어요..ㅎㅎㅎ

칭찬은 언제 들어도 유쾌해요..^^

혼자 사는거 저도 반년 전까지 소원이였는데...

소원 이루고 넘~넘~~즐기며 잘 살고 있습니다..

친구들이나 어른들의 걱정이..혼자서도 넘 잘하고 사니까 걱정이래요..

그래서 시집 안간다고.....ㅎㅎㅎ

그래도 별 걱정 안하고 너~무 행복한 솔로를 즐깁니다..^^

원차장

2010.02.26 10:19:28
*.170.0.196

역시 "향가이버" ^^

향식이

2010.02.26 15:03:02
*.106.83.24

뚫고싶은 곳이 너~무 많은데....

내집 생길때까지...참고 또 참고~~ㅎㅎ 그러구 있어요...

원룸 건물이 다 흔들려요...ㅜㅜ

란ⓔ™

2010.02.26 16:55:34
*.171.54.54

프라이팬들이 ㄷ ㅏ 앙증마자요..ㅋㅋ 한개 덥썩 훔쳐가고싶어요..ㅋㅋ

향식이

2010.02.26 17:34:31
*.106.83.24

혼자 있으니 큰건 안써지더라고요~

20cm, 24cm 두개만 꺼내놓고 쓰네요....

하나는 편수 냄비요~^^

저희 원룸에 cctv설치돼 있어요~ 조심하세용...ㅎㅎㅎ

바쿠맘

2010.02.26 19:57:18
*.190.230.120

지는 후라이팬 뒷면이 넘 깨끗해서 한참을 보았어요^^ 장식용인줄 알고...ㅎㅎ

향식이

2010.02.26 20:09:03
*.106.83.24

원룸에 장식용 후라이팬이라뇨......

장식은 사치예요.....원룸에서 말이죠...ㅎㅎㅎ

암튼 칭찬같아 기분 좋~~~~네요..^^

날봐귀순

2010.02.27 17:38:50
*.105.155.107

향식이님 한 번 저희 집에 초대해서...

맛난 음식.....은...자신없고,,,  드릴질 좀 시켜야 할 듯~~^^;;

지난 10월말에 이사했는데용...

귀차니즘과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남편이...

못 한개를 안 박아주네요... 쩝...

애들 액자며, 그림들이.. 죄다 창고에 세워져 있다는 슬픈 전설(?)이.....ㅎㅎ

수도꼭지도 바꿔줘야 하는데... 4개월이 지나도 나몰라라~~하시는 간 큰 남편...

형광등도 깜박거리는데...

아주... 생각해보니 또 열이 치밀어 오르네요...

데리고 살지 말고 확~ 반품 시켜 버릴깝쇼~??ㅎㅎㅎ

벽지.. 넘 예쁘요옷~~

 

줄리아나

2010.02.27 21:54:52
*.200.42.48

그런거 못해주는 서방은

다른걸 잘하고

그런거 잘해주는 서방은 다른걸 못합니다.

다 비슷해요. 피장 파장... 반품하지 마시고 걍 데리고 사시는편이

편합니다.^^

아셨죠?

향식이

2010.03.01 14:20:51
*.106.83.24

댓글을 이제서야 봤어요..^^

댓글 수가 짝수면 제가 답단 줄 알고 안보게 되요..ㅎㅎ

뭐.....드릴질 쯤이야 언제든지 가능해요

하지만 아시죠?? 두달간은 힘들어요..^^

남편분이 계시면 절대로 스스로 하지 마세요.

남자들 버릇되요.....ㅋㅋㅋㅋ

사실 해버릇하면...기냥 하게 되거든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살살 녹이는 애교로 남편분을 달래보심이 어떨까요??^^

piloteer

2010.03.03 14:04:53
*.109.178.9

ㅎㅎ 작년 여름 이사한 집 벽에 와인잔을 걸 나무랙을 달겠다고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고 회사분께 드릴을 빌린 것 까진 일사천리였는데 저 드릴질에서 그 어마어마한 소리와 진동, 또 마구 날리는 콘크리트 가루때문에 설명서에 있는 것보다 반정도 깊이까지만 뚫고 서둘러 마무리했던 아픈 기억이...  무거운것 올려놓는게 아니라 랙은 아직까지 무사하긴한데 이제 드릴질은 가급적 피하고 싶네요.

향식이

2010.03.03 17:23:17
*.134.207.86

ㅎㅎ 맞아요...^^

소리와 진동....그리고 날리는 가루..

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저도 드릴도 있고...걸어야 될 것 천지인데..

못하는게 많아요...

남의 집이니까 참고 살자...이러구 있어요..^^

profile

재영댁

2010.03.09 16:31:12
*.36.201.136

전 제목보구...

어느분네 집까지 고쳐주시나~~~~???? 역시 향가이버님이시네... 했더라는.. ㅋㅋㅋ

향식님네 원룸을 뚫으셨군요... ㅎㅎ

진짜 후라이팬이며 냄비바닥이... 넘 깨끗하네요...

우리집 냄비들 안쪽보다 빤딱거린다는 ㅡ,.ㅡ;;

제가 수납을 못해서 그른건지,, 주방 씽크대가 비좁은 건지...

살림도구도 몇개 없으면서 냄비랑 후라이팬 수납이 영 시원찮네요..

저두 저러케 걸고 싶은뎅...

죠~기 S자형 고리는 어디서 판데요?? 

주방에는 아니고여,, 베란다 천정에 붙어있는 빨래행거에다 걸라구요 ㅋㅋㅋㅋ

 

울랑구도 맨날 저 드릴 가져온다온다 함서 안가지고 들와서리..

액자며, 거울이며, 심지어 시계까지 바닥생활 하시네요 ㅠ

향식이

2010.03.09 16:58:19
*.106.83.24

^^

저희 원룸도 엉망인데..누구 집을 고쳐주겠어요..ㅎ.ㅎ

주인 눈치 봐가며 세입자들 눈치 봐가며 사람들 없을 시간에

처리하느라 혼났네요...^^;;

제가 가정주부가 아니고 살림한지 얼마 안되서 깨끗하겠죠...

특별한 건 없는 것 같아요..^^

S자형 고리는 천원마트 같은데 있어요...그런게 없으면 이마트나

철물점에서도 팔지 않을까..생각이 드네요..^^

전에 나물님 사진 올리신 것 중에 보니까..나물님도 빨래행거에 거셨던데요~

전 그런 게 없어서 저렇게 처리 했네요...

어제 주인아줌마랑 아저씨 다녀가셨는데..암말씀도 안하시는게

그리 나쁘진 않았나봐요..ㅎㅎ

남편분 까먹지 않게 전화드리세요~

가지고 들어오시라공~~~ㅎㅎ

S자고리 쇼핑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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